★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계13:5)
짐승의 언어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서도 거칠게 쏟아냅니다.
과장(메갈라)되다는 중요한, 위대한, 장엄한, 놀라운, 심한 등의 의미입니다.
심하게 악평하는 말과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신성 모독의 말을 거칠게 내뱉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이어지는 6절에 나오는데 하나님과 하늘의 존재들을 비방했습니다.
왜 짐승(적그리스도)이 마흔두 달 동안만 일한다고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9:27절처럼 최소 한 이레(7년)에 두각을 나타낸다고 기록한 부분과 모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마흔두 달의 기간은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악한 성품을 드러내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싸우는 시간입니다.
실질적으로 그는 마지막 한 이레에 등장하여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고 시작하지만
전 삼 년 반은 미혹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시기이기에 큰 충돌은 없습니다.
마흔두 달 동안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은 후 삼 년 반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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