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계16:2)
첫째 대접은 땅에 쏟아졌습니다.
대접 재앙이 쏟아진 장소를 주목해야 합니다.
땅에 쏟아지니 <땅에 거하는 자들 = 악인들>이 심한 고통을 당합니다.
대접 재앙은 이미 부활하고 휴거 된 성도들과는 무관한 재앙입니다.
그 대상도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만 나타납니다.
악하고 독한 종기가 발생하는데 온몸에 나는 것인지 짐승의 표를 받은 곳인지 설명이 없습니다.
<악하고 독한 종기>가 제일 먼저 등장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을 부정한 자로 정죄한 것입니다.
구약은 피부에 종기가 발생한 자를 부정한 자로 선포합니다(레13:8,45).
그들은 백성중에서 분리되었고 치료가 될 때까지 공동체 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레13:46).
악한 종기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습니다(삼상5:12).
하나님께서 법궤를 가져간 블레셋 여러 도시들에 악한 종기를 보냈는데(삼상5:6,9,12),
이는 장차 나타날 악한 종기의 예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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