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계16:4)
세 번째 대접은 강과 물 근원(샘)에 쏟아졌습니다.
그 결과 강물과 모든 물이 피가 되어서 마실 수 없습니다.
강 속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죽었는데도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이것은 둘째 대접 때 이미 바다 생물체가 피로 인하여 다 죽었다는 말을 했기에
굳이 더 나열하지 않고 생략했습니다(3절).
그러면 목이 마르고 마실 물이 없는 악인들이 피가 된 물을 마시면 죽을까요?
그 물을 마셔도 고통은 심하지만 죽지 않습니다.
대접 재앙들은 엄청난 고통을 가하지만 한 사람도 죽이지 않습니다.
피로 변한 물은 성도들의 피에 대한 대가이기에 마셔야만 합니다(6절).
바다나 강물이 다 피가 되었기에 누구도 마실 물을 구할 수 없습니다.
물이 없는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질 재앙들이 뒤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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