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성도들아, 음녀를 멀리하라

오은환 2019. 3. 11. 10:41

★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큰 권세를 가진 천사의 말이 끝나자(1-3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시 존귀한 존재임이 틀림없습니다.

그 목소리는 음녀의 음행에 참여하고 있는 미혹된 성도들을 애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사도들도 이런 마음으로 지상의 사역을 행하였습니다(요일5:16).

불 가운데 있는 자들을 끌어내어 구원하는 마음입니다(유1:22-23). 

 

음녀의 사상에 젖은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자들은 이런 말씀을 가지고 세속화된 교회의 모습을 지적한다고 주장합니다만

그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변질된 가르침에 젖은 상태입니다. 

교회가 잘못된 가르침에 취해 버리면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추방할 것인지 아니면 다수가 그런 길로 간다면 소수는 떠나야 할 것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배반하고 떠난 음녀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들이나 혹은 떠나지 못하고 은근히 누린 자들도 심판합니다. 

*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렘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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