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불에 살라지는 음녀

오은환 2019. 3. 11. 10:44

★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계18:8)

 

음녀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자신을 높이는 일에 집중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신분을 천하게 여기며 탈출하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영광스럽게 만들고, 사치하는 신분으로 높였으며, 도움을 받는 초라한 과부가 아니라

만민을 통치하는 여왕으로 높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옳지 않음을 보이기 위해 하나님의 심판은 순식간에 임합니다.

단 하루 만에 어느 곳에서는 '한 시간'(계18:10,19)만에 심판으로 무너짐을 강조합니다.

스스로 올라갔던 곳에서 준비도 없이 추락하고 맙니다. 

 

재앙의 결과 사망, 애통함, 흉년이란 초라한 흉터만 남습니다. 

음녀의 심판 과정을 <불에 살라짐>을 통과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불에 의해 음녀가 쌓았던 건축물이나 형상들이 태워짐을 의미합니다. 

적그리스도와 열 뿔이 음녀를 불로 철저하게 사릅니다(계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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