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갑작스런 음녀의 멸망

오은환 2019. 3. 11. 10:45

★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계18:10)

 

음녀의 몰락을 보는 땅의 왕들은 두려운 반응을 보입니다.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찍이 떨어져서 애통합니다.

땅의 왕들은 음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존경스러움이나 애틋한 사랑은 없습니다.

적그리스도와 열 왕에 의해 음녀가 몰락하는 과정을 보면서도 적극적으로 돕지 못합니다.

 

땅의 왕들이 느끼는 음녀의 몰락은 갑작스럽게 찾아왔으며 그런 연유로 매우 짧은 시간에

멸망당했다고 고백합니다.

한 시간 만에 음녀라는 존재가 사라졌다고 슬퍼합니다. 

8절에는 하루 동안에 재앙이 이른다고 했는데 단 한 시간 만에 일어난 것으로 묘사합니다.

그들의 눈에 비치는 바벨론은 <크고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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