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계18:19)
바다에서 배를 부리는 모든 자들은 누구일까요?
선장과 선객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입니다(17절).
현시대적인 관계로 본다면 배의 주인인 선주와 그 배를 빌려 운영하는 회사와
화물을 맡기는 화주 그리고 배를 관리하는 선원들과 대리점이 있고,
이런 모든 것들을 보증하는 보험회사와 은행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공동 운명체로서 같이 흥하고 같이 망할 수 있습니다.
잘 되면 부를 쌓을 수 있고, 잘못되면 같이 망합니다.
음녀의 멸망으로 이들도 망하였다고 애통해합니다.
이들 역시 음녀의 멸망을 순식간에 일어났다고 보기에 <한 시간>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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