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계18:18)
여기서도 음녀의 멸망을 <불에 탄> 모습으로 나타냅니다.
불에 태워졌다는 것이 심판을 가장 잘 묘사한 표현인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불에 타서 멸망한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음녀가 세상을 상징한 것으로 보면 불에 탔다는 것도 실질적인 것이 아닌 상징으로 봅니다.
하지만 음녀가 타락한 종교적 집단으로 본다면 그것을 떠받드는 건축물이 불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애통하는 감정은 실질적인 현상이 없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불타는 연기를 보고 애통하는 운송업자들의 탄식이 가리키는 것은 음녀의 거처입니다.
운송업자들은 음녀라는 큰 성 바벨론과 다른 성들을 비교합니다.
음녀의 막강한 영향력은 다른 어느 집단과도 비교가 안 됩니다.
믿음이 큰 만큼 충격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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