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스크랩] 부끄러운 구원자는 바깥 어두운 곳에 있는가?

오은환 2014. 2. 12. 13:30

"첫 단추를 잘못끼면 나머지도 다 잘못된다"

네 맞는 말입니다. 나중에는 수습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수족이 결박되어>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지며,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22:13) 하는 구절이

부끄러운 구원자에게 해당된다는 견해를 듣고,

올바른 성경해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껴집니다.

 

혼인잔치에 대한 비유에서 나온 말인데, 이것말고도 여러 곳에서 언급하기에 오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진 자들은 누구입니까?

 

 ① 복음에 청함은 받되, 택함을 입지는 못한 자입니다(마22:14)

 

 ② 이들은 악한 종이며(마24:48),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해집니다(마24:51)

 

 ③ 부르심을 따라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은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마25:26), 무익한 종입니다(마25:30).

 

 ④ 계속해서 같은 뜻으로 비유가 계속되는데, 인자가 와서 심판 할 때 왼쪽에 있던 자들로, 이들은 영벌에 들어갈 자입니다.

    *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마25:46)

 

 ⑤ 슬피울며 이를 가는 자들에 대해 마태복음 13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이들은 주의 재림 때 풀무 불에 던져질 자들로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자들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13:41-42)

       - 풀무 불 속이 천국은 아니겠지요?

 

 ⑥ 풀무불에 던져질 자들은 의인들이 아니라 악인들이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 세상 끝날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들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마13:49-50)

 

이렇게 명확한데 풀무 불에 던져질 자들을 부끄러운 구원을 얻은 자라고 말씀한다면,

이것은 카돌릭의 연옥 교리와 같습니다.

연옥 교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 믿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깨어나지 못하고 지옥에 갔을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 않습니까?

 

바른 진리를 보고 그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붙잡으셨으면 합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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