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22:7)
반드시 오신다는 것은 쉽게 이해된 반면 속히 오신다는 시간적 의미는 이해가 어렵습니다.
요한이 편지를 쓴 후 이천 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속히 오심을 이해하려면 재림과 관련하여 마지막 한 이레 사건을 살펴야 합니다.
성도들이 당하는 대환난 때 그날들을 감하여 주셨는데, 그만큼 핍박이 심하기 때문입니다(마24:22).
그 환난의 날들 속에서 너무 늦으면 모두가 죽게 됩니다.
하지만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많은 성도들을 위해 늦지 않게 오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장 적절한 시간에 오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가 주의 오심을 통해 복을 받느냐에 대해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해당됩니다(계1:3).
마지막에는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을 받는다고 한정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는 자들이 믿음을 따라 행동할 때 복이 임합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사숭배 하지 말라 (0) | 2019.03.18 |
---|---|
계시의 전달 방법 - 보고 들음 (3) | 2019.03.18 |
계시의 영은 성령님 (0) | 2019.03.18 |
세세토록 통치(왕 노릇) (0) | 2019.03.18 |
하나님의 얼굴 (0) | 2019.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