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계22:8)
요한이 계시를 수납하는 과정은 '보고 들은 것'입니다.
혹자는 요한이 구약성경을 오랫동안 연구해서 받은 예언들을 변경해서 기록했다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자들은 보고 들은 것을 묵시문학의 형태로 바꾸어 전달했다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요한은 자신의 신학이나 묵시문학으로 변경시켜 전달하지 않았음을 두 번이나 말해줍니다.
처음부터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은 한 번 더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합니다.
왜 이런 일을 두 번이나 했고(계19:10), 또 현명하지 못했던 사실을 기록하려 했을까요?
바울의 말처럼 그 받은 바 계시가 너무 컸고, 그 위엄에 압도당한 까닭일까요?(고후12:4,7)
아니면 요한처럼 하나님 이외의 대상에게 경배하려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각인시키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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