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계22:10)
요한이 계시를 받은 이유는 드러난 계시를 숨기지 않고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다니엘이 받았던 계시는 간수는 하되 봉함하란 명령을 받았습니다(단12:4).
계시록을 통해 더 정확한 종말의 계획들이 드러날 때 다니엘이 받은 계시 역시 함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12:4)
요한이 계시를 인봉 하지 않고 드러내야 하는 이유는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초림이 이루어진 후 종말의 시간까지 <매우 짧은 기간>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이천 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그 기간이 짧다고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한한 인간에게 이천 년의 기간은 엄청난 시간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구약의 선진들처럼 약속을 받았으면, 믿으며 기다림이 복이 됩니다(히11:13).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처럼 주의 재림을 갈망해야 합니다(히11:16).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히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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