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란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12:1)
<그 때에> - 작은 뿔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와 그의 거대한 군대가 예루살렘 주변에 장막을 쳤고,
이스라엘은 큰 위기에 빠졌을 때와 동시에 장차 재림 직전에 등장할 적그리스도의 시대로 이동합니다.
<그 때에>는 극적 반전이 일어나는 순간입니다.
이 역사적 사실은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과 이스라엘을 포위하고 멸절을 시키려는
상황과 동일합니다(계16:12, 16). 그림자였던 안티오크 에피파네스 4세가 실체인 적그리스도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현대적인 기술로 영화를 제작한다면 실감날 것입니다.
큰 환난이 휘몰아치듯 이스라엘은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나서 빠져나오지 못하지만,
천사장 미가엘의 도움으로 건짐을 받습니다.
이것은 재림하시는 주님과 천사장과 천사들의 손길로 말미암아 일어날 미래의 일과 연결됩니다.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을 포위하고 고통을 가하는 날들을 대 환난으로 표현합니다.
개국 이래로 처음 있는 큰 환난으로 예수님도 인용했습니다.
*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겠고,
후에도 없으리라(마24:21)
그러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자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의지로 얻는 것이 아니라 구속하심과 성령의 힘주심을 따라 얻기 때문입니다.
대 환난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은 유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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