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단12:2)
성도가 대 환난을 통과할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절규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몸인 교회에게 재앙을 쏟아부을 수 있는가?"
성경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 나온 의문입니다.
교회는 심판 재앙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기에 괜한 소리를 한 것입니다.
애굽에 거하던 이스라엘이 열 가지 재앙에서 보호받듯, 장차 임할 심판재앙에서 인치심을 통해(계7장)
성도는 악인들로부터 구별함을 받아 안전합니다. 머리카락 하나 상하지 않습니다(눅21:18).
대 환난을 통해 깨어날 사람들이 많습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 자는 자>는 아직 복음 앞에 서지 못한 자들의 호칭입니다.
신앙의 잠을 자거나(시13:3, 엡5:14), 택함을 받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던 자들도 포함됩니다.
특별히 여기서는 옛 언약의 당사자인 이스라엘을 지칭합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깨어나 영생에 참여하게 됩니다.
바울이 간절히 원했던 일이 종말이 되어서 성취됩니다(롬11:25-26).
그 자세한 기록은 두 증인의 등장으로 인한 회심입니다(계11:1-13).
그렇지만 모든 유대인이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중 얼마나 여전히 죄 가운데서 깨어나지 못하고 멸망에 이릅니다.
성경 전체적인 흐름과 일맥상통합니다(단12:10).
오직 남은 자만 구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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