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아름다움

★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엡2:21)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

바울은 일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건물을 비유로 전달합니다.

당대의 거주 목적의 건물들은 단조로웠습니다.

반면에 성전은 장엄하고 복잡한 구조를 지닙니다. 

이 구절을 오해하면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연결하여 성전을 이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개인의 그리스도인들은 성전이 아니라 연결될 때만 성전이 될까요?

건축물을 사용한 것은 하나의 비유입니다.

실질적으로 성도는 그 자체가 하나의 성전입니다.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전이 된 것입니다(고전6:19, 고후6:16, 약4:5).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성전된 성도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더욱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여러 은사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나고, 여러 직분들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