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도 성전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
성령의 임재에 대한 여러 교리들과 오해들이 존재합니다.
어느 교단은 성령 받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도 합니다.
예수는 믿었는데 성령은 받지 못했다는 견해는 비성경적입니다.
성령은 예수를 믿을 때 <반드시> 선물로 받기 때문입니다(행2:38).
예수님을 믿는 것과 그 결과 성령이 임재하는 것은 필연적인 관계입니다.
정결하게 된 자는 반드시 성령이 내주하셔서 거룩하게 됩니다.
바울은 이런 관계를 무시하고 진행형으로 쓰고 있을까요?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는 이방인 성도들끼리 연결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전(구약시대)에 이미 성전이 되었던 이스라엘과 함께 이제 이방인들도 성전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방인 성도들에게 교회생활의 모델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그 모델을 구약시대의 이스라엘로 소개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전부터 구속에 참여했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었고, 성령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았던
성도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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