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9)
이방인 성도들에 대한 정체성이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매우 부정적인 상태였는데(엡2:11-1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확 바뀌었습니다.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서는 외인이었는데 이제는 외인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유업을 이어받을 자가 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나라에서 더 이상 나그네처럼 되지 않습니다.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지 않습니다.
구약 이스라엘과는 전혀 다른 신분이었지만 이제는 그들과 동일한 시민입니다.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권속(오이케이오스)은 집 안에, 집의, 자기 가족 등의 뜻을 지닙니다.
가정의 구성원이란 의미도 지닙니다.
2장 11-12절에서 이방인들은 이스라엘과 전혀 다른 존재였지만, 이제는 예수 안에서 동일한 시민이며,
동일한 하나님의 가족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신분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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