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엡4:4)
소아시아 지역은 로마의 다신교 사회로 오랫 동안 여러 신들이 존재했습니다.
인간의 생각 속에 만들어진 신에 익숙했기에 복음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에 대해서도
그들의 사상으로 이리저리 다듬고자 했습니다.
몸이 하나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여럿이 아니라 오직 하나뿐임을 강조합니다.
로마제국에 만연한 영지주의자들이 만든 교회는 참 교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비밀스런 모임들은 결코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없습니다.
성령도 한 분이라는 말 역시 영지주의의 여러 깨달음을 주는 영은 하나님이 보낸 영이 아니란
의미를 지닙니다. 영지주의자들은 깨닫게 하는 영을 하나님이 보낸 새로운 영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깨달은 것들을 모아서 또 하나의 성경을 만들려 합니다.
몸과 성령이 하나로 연합됨을 강조하는 바울은 <다른 복음>을 배척합니다(갈1:6,8,9 고후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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