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고전 은사주석

바울의 방언

오은환 2019. 5. 9. 18:39

★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18절)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전14:19)


바울은 자신에게 어떤 은사들이 있는지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만 방언에 대해서만은 확실하게 합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방언은사로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보다도 훨씬 더 다양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드러내어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을 잠잠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바울이 했던 방언은 어떤 종류였을까요?

많은 선교지를 돌아다녔기에 현지언어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방언의 은사는 바울에게 가장 필요한 은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수평적인 언어로서 방언과 수직적인 언어로서 방언 두 방향에서 모두 충분한 은사를 받은 것 같습니다.


바울은 방언에 대해 매우 잘 알고 활용도 뛰어나지만 교회의 유익을 위해 시간을 잘 활용했습니다.

방언으로 만나는 시간은 뒤로 미루고 자신이 알고 있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쉽고, 간략하게

복음을 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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