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고전14:27-28)
방언을 통역할 필요가 있습니까?
이런 질문에 바울은 교회에 유익을 주기 위해서라고 답변합니다.
자기 영이 하나님과 비밀을 말하고 있기에 통역을 통해 그 내용을 전하라는 것입니다(2절).
이런 면에서 방언은 예언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예언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입니다(엡1:17, 계22:6, 19:10).
방언과 예언은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교회들에게 말씀을 전달하는 통로가 됩니다.
바울은 은사 사용에 있어 질서 있는 행동과 교회의 유익을 주기 위한 지혜를 발휘합니다.
교회 안에서 방언은 반드시 통역이 있을 때만 가능하고 없으면 잠잠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하라> 곧 자기 집이나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방언을 하라 합니다.
오늘날 교회들도 반드시 참고해야 할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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