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29),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고전14:30)
예언이나 방언이나 모두 교회의 공식 모임 즉 예배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권고합니다.
오늘날의 정형화된 예배의 순서와는 많이 다릅니다.
은사가 예배 가운데서 진행될 정도로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고전1:7).
이런 상황 아래서 예언의 은사 또한 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예언 역시 혼자서 말하는 것은 금합니다.
최소 둘이나 셋이 같이 모여 말하게 했고 듣는 자는 분별하게 했습니다.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의도한 듯합니다.
이런 예언을 분별하는 자들은 <예언의 은사자>들인지 혹은 <영 분별의 은사자>들인지,
그것도 아니면 <모든 교우>들인지 자세한 언급은 없습니다.
예언하는 자는 곁에 있던 자에게 계시가 있으면 잠잠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를 통해 초대교회의 자세한 예배 형태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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