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성경해석을 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 역사적 해석
* 문법적 해석
* 신학적 해석
최소한 세 가지를 고려하면서 해석할 때 원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세 가지를 <배경적 지식>이라고도 부릅니다.
배경을 알면 본문이 훨씬 더 잘 이해됩니다.
그래서 어떤 목회자들은 역사적 배경을 파헤치기도 하고, 또 언어학자처럼 문법적 지식을
소중히 해서 원문에 충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역사적, 문학적 해석이 축적되면 신학적 해석에 큰 도움을 제공합니다.
신학자들이 새롭게 책을 내면서 부제처럼 따라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 <1세기 배경 아래서> 주기도문 해석
* <유대교적 배경 아래서> 묵시문학 이해
* <근동 묵시문학으로 본> 요한계시록
* <1세기 청중들이 이해한> 산상수훈
이런 제목들에 따르는 부제들 역시 배경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청중들의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보다 근원적인 배경들도 있습니다.
*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
* 구속함을 받은 인간
* 성령이 내주한 인간
이런 배경들이 종합될수록 더 튼튼한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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