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며 심지어 장례까지 치릅니다.
동물들도 부활할지 묻기도 합니다.
성경은 동물의 부활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바울은 모든 생명체의 부활을 언급합니다.
그 중에서 인간과 동물들을 구별합니다.
*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고전15:39)
바울은 이곳에서 모두 네 가지 육체로 구분합니다.
사람과 짐승, 새 그리고 물고기의 육체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구절에서는 두개로 축소합니다.
*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고전15:40)
사람의 형상은 하늘에 속한 형체를 지녔습니다.
짐승 - 짐승, 새, 물고기 - 의 형상은 땅에 속한 형체입니다.
바울은 땅에 속한 형체들의 부활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늘에 속한 형체를 지닌 사람들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 것을 말합니다(고전15:42-49).
주님의 재림과 함께 동물들이 어떻게 될까요?
이 땅 위에 살았던 그들에게 다시 살아남의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처럼 신령한 몸으로의 변화 됨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만이 지닌 특권을 동물들은 가질 수 없습니다.
*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3:21)
그러나 동물들을 포함한 피조물들의 자유함이 재림으로 인해 시작되며 완성됩니다.
그 날을 고대하는 피조물들의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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