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마지막 나팔은 일곱째 나팔과 다르다는 견해에 대하여

오은환 2020. 8. 1. 14:39

간단한 진리를 혼란스럽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영원한 소망을 흐리게 하며,

종말에 대한 진리의 뿌리를 메마르게 합니다.

 

1. 마지막 나팔은 언제 울릴까요?

재림의 순간에 울립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몸이 주님의 부활체처럼 변합니다.

그것을 잘 표현한 것이 고린도 전서 15장의 부활장입니다.

흙에 속한 자의 형상으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고전15:50).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15:51-52)

 

왜 재림 때 부활이 필연적으로 일어나야 할까요?

그 이유를 여러 번 설명합니다.

 

*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고전15:53)

 

마지막 나팔은 당연히 주의 재림 때 울립니다.

재림 후 천년이 지난 후에 울린 다는 주장은 무의미한 설입니다.

 

2. 일곱째 나팔도 재림 때 울리며, 부활의 몸이 됩니다.

일곱째 나팔이 울리자마자 죽은 성도들의 몸이 다시 살아나고,

살아있던 성도들 역시 부활체로 변화됩니다.

주의 재림으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 ...거기(하늘)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재림),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3:21)

 

*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재림)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요일3:2)

 

성도들은 죽은 자나 살아 있는 자나 오직 한 번의 부활만 있습니다.

바로 주의 재림 때 입니다.

그러므로 재림을 나타내는 마지막 나팔이나 일곱째 나팔은 동일한 나팔입니다.

다른 곳에서 언급된 나팔 역시 동일한 재림을 표현합니다.

 

* 마지막 나팔(고전15:51) = 일곱째 나팔(계10:7, 11:15) = 큰 나팔(마24:31)

  = 하나님의 나팔(살전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