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진리를 혼란스럽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영원한 소망을 흐리게 하며,
종말에 대한 진리의 뿌리를 메마르게 합니다.
1. 마지막 나팔은 언제 울릴까요?
재림의 순간에 울립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몸이 주님의 부활체처럼 변합니다.
그것을 잘 표현한 것이 고린도 전서 15장의 부활장입니다.
흙에 속한 자의 형상으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고전15:50).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15:51-52)
왜 재림 때 부활이 필연적으로 일어나야 할까요?
그 이유를 여러 번 설명합니다.
*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고전15:53)
마지막 나팔은 당연히 주의 재림 때 울립니다.
재림 후 천년이 지난 후에 울린 다는 주장은 무의미한 설입니다.
2. 일곱째 나팔도 재림 때 울리며, 부활의 몸이 됩니다.
일곱째 나팔이 울리자마자 죽은 성도들의 몸이 다시 살아나고,
살아있던 성도들 역시 부활체로 변화됩니다.
주의 재림으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 ...거기(하늘)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재림),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3:21)
*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재림)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요일3:2)
성도들은 죽은 자나 살아 있는 자나 오직 한 번의 부활만 있습니다.
바로 주의 재림 때 입니다.
그러므로 재림을 나타내는 마지막 나팔이나 일곱째 나팔은 동일한 나팔입니다.
다른 곳에서 언급된 나팔 역시 동일한 재림을 표현합니다.
* 마지막 나팔(고전15:51) = 일곱째 나팔(계10:7, 11:15) = 큰 나팔(마24:31)
= 하나님의 나팔(살전4:16)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 센 천사의 정체 (0) | 2020.08.13 |
---|---|
계시록 프레임을 견고하게 세우자 (0) | 2020.08.01 |
비밀을 드러낸 힘 센 천사 (0) | 2020.08.01 |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장소 (0) | 2020.07.30 |
큰 자, 작은 자는 누구인가? (0) | 202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