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목포에 다녀오면서(2007. 2월 17일)

오은환 2020. 8. 25. 05:47

이야기창고_& 목포에 다녀오면서

오은환 추천 0 조회 5 07.02.17 01: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수요일 오후에 처가 고흥에 내려갔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아서인지 마음이 홀가분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목포에 도착해서 전입신고를 하고,
사택에 둘러 보았습니다.

가고 싶지 않았지만 부르심에 순종하렵니다.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두려워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오직 복음을 위해서 달려가고자 합니다.

몸은 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되는 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던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설 연휴 평안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