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물어 가고(2009. 11월 19일)

이야기창고_& 한해가 저물어 가고

오은환 추천 0 조회 11 09.11.19 15: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올해는 좀 일찍 학교 사역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어제 11/18(수)에 우리 교회에 나오는 동아 인재대학 학생들을 위한 작은 모임이 2학기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쁜 학교 교회에서 이번학기 모임을 가졌는데, 매우 기쁜 추억으로 남고 있습니다.   한 명의 자매가 나왔는데 이리저리 전도해서 모두 5명이 모였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매우 귀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11/25(수)에는 제 23회 해상 선교의 밤이 있습니다. 목포 지역 교회에 바다에 대해 홍보하는 행사입니다.   11/30(월)에는 종강채플을 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긴장이 좀 풀려서 그런지 몸이 많이 편치 않았습니다. 이삼일정도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김식은 목사님이 전화를 해주어서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후원하는 기독동문회가 새로운 임원들로 교체되는 시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부지를 매입하는 일은 조금 더 기다려야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 선하신 뜻대로 되기를 소망합니다.   각 교회들은 이제 성탄절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평안한 가운데 좋은 열매들을 거두며 한해를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