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하원칙을 따라 본문을 자세하게 보면 더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백보좌 심판에 대해 이런 방법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계20:11-15).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1. 누가 -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2. 언제 - 재림 후 천년이 끝난 후
3. 어디서 - ???
4. 무엇을 -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는 자는 악인들을 심판했다.
4. 어떻게 - 악인들을 부활시켜서
5. 왜 -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고, 그들의 행위를 조사해서
백보좌 심판이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악인들을 부활시켜 하늘보좌 앞으로 데려다가 했을까요?
그럼 부활한 악인들이 천국에 입성했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이 재림과 함께 새롭게 된 이 땅 위에
내려왔다는 사실만 알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계3:12, 21:2,10, 고후5:2, 히13:14).
악인들의 부활은 새롭게 된 땅에서 일어납니다.
그 땅은 옛 지구가 새롭게 된 동일한 장소입니다(계21:5).
불못도 새롭게 된 땅의 특정한 장소에 있습니다.
악인들의 고통도 이곳에서 영원토록 지속됩니다.
마치 부자가 나사로를 근접해서 보는 것처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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