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을 통해 신론, 인간론, 교회론, 구원론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종말론을 취급하고자 합니다.
계시록 전체가 종말론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워낙 오랫 동안 그렇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계시는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계시를 받거나 이해해서 쓴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 분야든 관련이 있습니다.
계시록 안에 드러난 종말론은 대체로 성경 전체와 조화를 이룹니다.
간혹 새롭게 드러난 부분도 있습니마만 크게는 다를게 없습니다.
1. 주님은 대 환난 이후에 오십니다.
2. 모든 성도는 대 환난을 통과합니다.
(성도들 가운데 순교자도 나오고, 환난을 통과하면서 살아서 주님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3. 심판재앙(인, 나팔, 대접 재앙)은 악인들에게만 내립니다.
- 성도들은 구별되어 보호 받습니다(인치는 이유와 목적).
4.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이 일어납니다.
5.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성도의 부활이 일어납니다.
6. 부활한 성도들은 함께(살아서 변화된 성도들과) 주님을 영접하러 공중으로 올려집니다 - 휴거
7. 새 예루살렘 성은 재림 때 내려옵니다.
8. 천년왕국(천년동안 왕 노릇함)은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성에서 이뤄집니다.
9. 악인의 심판은 천년의 시간이 종료된 후 있습니다.
10. 악인은 심판을 받기 위해 부활되며 백보좌 심판이 펼쳐집니다.
11. 성도와 악인의 부활은 각각 한 번씩 있습니다.
(어떤 자들은 예수님의 부활도 이곳에 넣어서 성도의 부활이 여러 번 있다고 말하는데,
예수님은 죄인이었다가 의롭게 된 성도가 아닙니다)
12. 의인의 부활체는 천사들과 동등한 상태입니다.
계시록은 이런 패턴의 종말을 증거합니다.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시록인가? 계시록인가? (0) | 2020.09.24 |
---|---|
예수님이 포도주를 다시 마실 때 (0) | 2020.09.18 |
계시록에 나타난 교회론 (0) | 2020.09.16 |
속히 오셔서 무엇을 하시는가? (0) | 2020.09.16 |
계시록에 나타난 신론(삼위 하나님) (0) | 202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