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보고 들었던 계시는 어디서 받은 것일까요?
막연히 하늘에서 받았던 것일까요?
요한은 주의 날에 계시를 받았는데, 하늘의 열린 문을 통해
하늘 보좌 앞에 올라갔습니다.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계4:1)
빌라델비아 성도들에게 주신 약속 가운데 '열린 문'이 있습니다(계3:7).
열린 문을 통해 새 예루살렘 성의 기둥이 되게 하십니다(계3:12).
* 열린 문 → 새 예루살렘 성
요한이 성령 안에서 하늘에 올라갔던 곳은 동일한 순서를 따릅니다.
하늘의 열린 문은 새 예루살렘 성의 문입니다(계21:12).
그 문을 통해서 새 예루살렘 성에 거하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하늘의 존재들을
만났습니다.
요한이 가서 보았던 그곳은 바로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요한의 몸이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안에서)으로 보았습니다.
요한의 몸은 지상에 있었고, 환상을 보고 천사들을 통해 들었던 계시를 곧바로 기록했습니다.
*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계10:4)
구약의 선지자들은 계시를 하늘 보좌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을 잘 기록해 놓은 곳이 이사야서(사6장)와 에스겔서(겔1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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