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악인들을 분리하는 시점

주의 재림으로 인하여 남은 악인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지만

이제껏 토론이 되지 않았습니다.

무천년주의는 재림과 함께 모든 악인들은 죽임을 당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림과 함께 모든 의인과 악인들이 부활한다고 주장합니다.

악인들이 다 죽는다면 왜 천사들이 악인들을 이 땅에서 분리시킬까요?

 

*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13:41-42, 49-50)

 

구체적으로 천사들이 악인들을 분리하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요한계시록에서 어느 재앙 후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일곱째 대접 재앙이 일어난 후에 분리됩니다.

큰 지진과 한 달란트(34킬로그램)되는 우박 재앙들을 악인들이 겪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떤 재앙들도 남지 않았기에 이 재앙 후에 분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사들은 죽은 악인들을 풀무 불에 던져 넣지 않습니다.

살아서 고통당하는 악인들을 새 땅이 이루어질 장소에서 분리시켜 풀무 불에 던집니다.

악인들은 살아서 고통을 당하며 성도들이 주님과 천년동안 혼인잔치 하는 장면을 보며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천사들은 악인들을 분리시킬 뿐만 아니라 의인들도 모으십니다.

재림 나팔 소리(큰 나팔, 일곱째 나팔, 마지막 나팔)가 울릴 때 곧바로 의인들을 부활체로

변화시키며 공중으로 끌어 올립니다.

 

*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1)

 

이 사건을 요한계시록에서 찾아보면 일곱째 나팔이 울리고 첫째 대접 재앙이 쏟아지기 전에

일어납니다. 즉 계시록 16장의 대접 재앙들이 시행되기 시작될 때 모든 성도들은 이미 부활했고,

공중으로 휴거되어 지상에는 한 명의 성도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