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사
(히10:12)
성자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된 시점은 언제부터일까요?
영원 전부터일까요? 공생애를 마치고 승천하셨을 때일까요?
구약의 예언에도 그리스도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을 것을 예언합니다(시110:1,5).
신약에는 더 자주 나옵니다(마22:44,26:64, 막12:36, 16:19, 눅20:43, 22:69, 행2:25, 35,
롬8:34, 골3:1, 벧전3:22, 히1:3,13, 8:1, 12:2).
이런 주제가 중요한지 무의미한지 불편한 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문제에 어떻게 접근했을까요?
이기는 자에게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시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3:21)
하나님께서 보좌를 세우시고 그 위에 앉게 하심은 그에 적합한 일을 평가하여 주십니다.
제자들끼리 이런 논쟁을 했을 때 예수님은 그런 뉘앙스로 결론을 마무리합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부탁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마20:21).
★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
하시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마20:23)
그럼 승천하시기 전까지 예수님은 어디에 계셨을까요?
요한은 그런 세밀한 부분까지 기록했습니다.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느니라
(요1:18)
만일 예수님이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셨다면 성육신 때는 그 보좌가
비워진 상태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았을 때 그분은 왕으로서 통치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 번째 일이 자신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낸 것입니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 그리고 모든 천사들의 찬양을 받습니다(계5:9-12).
땅 위와 아래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피조물들의 찬양도 받습니다(계5:13).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는 사건은 엄청나게 큰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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