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지막 재앙들이 준비됨(1)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전, 일곱 대접 재앙들을 가진 천사들이 정렬해 있습니다(1).
재앙이 순서대로 진행됨을 보여주며, 이것이 <마지막 재앙>이며, 하나님의 진노가 마칩니다(1).
2. 살아서 주님을 맞이한 성도들(2)
일곱째 나팔이 울리자마자 ‘살아 있는 성도들’에게 일어난 일을 묘사합니다.
요한은 유리바닷가에(계4:6, 15:2) 서서 노래를 부른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이 성도들은 짐승에게 굴복하지 않고,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으며, 짐승의 수 666을
받지 않았던 자들로 이 싸움에서 이기고 <벗어났다>고 표현합니다(2).
벗어났다는 원어(엑크, over, across)는 한정된 공간에서 빠져나왔을 때 사용됩니다.
다른 번역본들보다 개역개정(우리가 보는 성경)이 원어에 가깝게 번역되었습니다.
3. 모세의 노래 = 어린양의 노래(3-4)
출애굽 후 모세(이스라엘)가 부른 노래는 모두 두 번 나옵니다(출15장, 신31:30-32:44).
본문에 나온 모세의 노래는 출애굽기 15장 1-18절로 홍해를 건너, 애굽의 모든 군대들로부터
벗어난 후에 부른 노래입니다.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난 후 부른 노래입니다.
주의 재림을 앞두고 적그리스도로부터 받는 대 환난의 마지막은 모든 성도들의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모두 죽이기 때문입니다(계13:15).
홍해 앞에서 큰 부르짖음이 있었던 것처럼, 적그리스도 앞에서 부르짖는 성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주님은 재림하십니다(히9:28 -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홍해를 건너는 사건이나 주의 재림의 상황이나 모두 위급한 상황이며,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마무리되며, 성도들은 안전한 곳에 이르게 되며,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노래한 것입니다.
4. 일곱 금 대접 재앙(5-8)
이 재앙들은 16장에 쏟아집니다. 이미 재림이 되었고, 그 결과 성도들은 모두 - 잠자던 자들이나
살아서 주님을 맞이한 자들 - 부활하여 공중으로 올려졌습니다(휴거).
그러므로 대접 재앙들은 이 땅에 남겨진 불신자들에게만 내립니다.
더 이상 회개의 기회가 없으며, 구원의 기회도 사라졌습니다.
땅도 완전하게 파괴됩니다.
이전에 부분적으로 재앙이 내렸던 것과 비교하여 대접 재앙들은 온 땅에 내립니다.
5. 재림 직전의 상황
재림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뜬금없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가 예수님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일어납니다.
신자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갈망하고, 불신자들은 예수님과 하나님이 없다는 확신으로
대적합니다.
*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14:1, 53:1)
사탄의 교회 핍박이 극에 이를 때, 마치 하나님이 교회를 돌보지 않은 것처럼 보일 때,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질 때, 극심한 상황에서 재림이 일어납니다(단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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