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재림이 임박하면 징조들 역시 성취되면서 우리 성도들을 깨우십니다.
그런데 다수의 징조들이 재림의 날에 임박해서 일어나기에 미리 지식으로 알지 않으면
전혀 모른 채 미혹될 수 있습니다.
A. 이스라엘 다수의 회심 - 두 증인의 오심과 삼 년 육 개월의 사역과 죽으심 그리고 다시
살아나심과 승천으로 성취(계15장)
B. 적그리스도의 등장 - 바울의 예언 성취(살후2장, 계13장)
C. 복음이 천하만국에 증거 됨 - 짐승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는 일로 인하여 복음이 온 천하에
증거됨(마24:14, 계13:15-17).
선택은 오직 하나뿐 - 예수님이 메시아냐? 적그리스도가 메시아냐?(계13:15)
D. 순교자들의 수가 채워짐(계6:11)
E. 제 3 성전이 세워짐과 그곳에 짐승의 우상이 세워짐(단9:27, 마24:15, 계13:14-15)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더불어 징조들이 일어납니다.
두 증인의 등장과 활동 그리고 죽임 당함도 적그리스도와 연관이 있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도 그렇고, 순교자의 수가 채워짐도 동일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짐승의 우상이 세워짐입니다.
이런 일은 우리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즉 가시적으로 나타날 징조입니다.
세 번이나 언급한 '적그리스도의 칼에 상함과 살아남'(계13:3,12,14)을 통해 '적그리스도의
우상'이 만들어집니다(계13:14).
이 우상을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 말합니다(마24:15).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적그리스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만, 적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았다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다니엘의 기록을 인용하면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 부릅니다.
다니에 9:27절에서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라고 언급합니다.
아마 지성소의 법궤와 그 위의 그룹들을 묘사하면서 적그리스도가 아버지 하나님의 화신으로
자신을 포장함을 경고한 듯합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짐승의 우상'은 단수로 표현되면서 정관사가 사용됩니다
오직 하나의 우상임을 드러내며, 그 우상은 거짓 선지자가 부여한 생기로 인하여 말을 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계13:15), 신적인 권위를 입게 됩니다.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며 그 대가로 짐승의 표를 오른 손이나 이마에
받아 경제적 매매 활동의 근거로 삼기에 가시적으로 주의 재림이 임박함을 알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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