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우주의 미래를 아는 것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셨고 주권자이기 때문입니다.
무신론자나 신앙이 없는 자들은 지구가 영원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르되 주께서 강림(파루시아, 재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3:4)
베드로후서 3장의 주제는 주의 재림(강림, 파루시아)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다룹니다.
베드로는 반드시 주의 재림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과거의 역사와 미래의 일어날 일들
상기시킵니다.
과거 노아의 홍수로 인해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던 것처럼,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물이 아닌
불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신다는 경고를 날립니다.
대다수는 이런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재림 때 지구와 하늘이 불타 없어지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해석하는 실수를 합니다.
*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3:6-7)
세대주의자들은 강림과 재림이 다르다고 우기기도 합니다만 강림(파루시아)이 곧 재림입니다(벧후3:4).
또 '주의 날'과 '하나님의 날'이 다르다고 역시 우깁니다만 다같이 <재림의 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날'을 사모하는 자들은 천년왕국에 사는 자들이 아니라, 이 땅에서 주의 재림을 사모하며,
경건함으로 깨어있는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물질이 끄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11-13)
결론적으로 세상이 새롭게 되는 시점은 항상 주의 재림 때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마19:28).
주의 재림으로 지구와 우주는 파괴가 아닌 새롭게 됨으로 창조의 완성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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