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재림에 대한 예수님의 당부

오은환 2014. 12. 17. 09:26

어떤 상황에 직면하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휩쓸림이 일어납니다.

지금은 세계가 하나로 움직이기에 신속하게 뉴스를 접하게 되어, 어느 곳에 있든지 큰 영향을 받습니다.

 

재림을 앞둔 시점에서 예수님은 좋지 않은 뉴스를 알려줍니다.

그 시점의 상황은 악화될대로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야 합니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그들의 모든 행위가 거짓으로 판명되기에

복음을 가진 자들도 마음이 닫히게 됩니다(마24:11).

홍혜선씨 같은 경우가 수없이 많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더불어 불법이 성행하므로 진정한 사랑을 주는 것을 꺼려하게 됩니다.

 *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24:12)

 

대 환난의 궁핍한 시간을 보낼 때 성도들이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바울 역시 이런 상황을 알려줍니다.

 *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딤후3:1-2)

 

사랑이 식어짐으로 발생하는 극한 고통을 성도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도들이 이런 상황을 알고 대처하길 원하십니다.

성도들에게 인내가 필요하고 훈련되어야 함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종말에 성도들은 <두 가지 상황에 직면>합니다.

악인들이 가하는 대 환난에서 믿음을 지켜야 하며, 또한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계14:11)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1)

 

어느 한 곳에서도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휴거되닌까 걱정하지 말라는 구절이 없습니다.

대 환난을 통과하면서 악인들 앞에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 사명은 우리 성도들의 면류관이며 악인들에 대한 마지막 선물이자 최고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