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수호한다는 유명한 학자들이나 예언자, 연구자들이 실상은 성경을 파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들은 성경의 수호자로서 사명을 지닌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그 결과는 많은 영혼을 미혹하며 실족시키는데 도달합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에 관하여 수많은 오류들을 양산해 내는 자들이 있습니다.
1. 계시록을 계시가 아닌 요한의 문학작품으로 보려는 악한 자들
최근 계시록 해석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계시록이 진짜 계시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요한이 오랜 시간 생각하면서 계시의 틀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꺼낸 것은 요한이 구약성경을 인용해서 계시록을 만들었다는 해괴망칙한 이론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런 이론들이 일어날 것을 알았나 봅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벧후1:16)
성경의 어떤 예언이라도 사람이 만들어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그는 거짓말쟁이가 되고 맙니다.
문학작품으로 계시록을 이해하는 자들은 먼저 요한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습니다.
보고, 듣지 않은 것을 기록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2. 계시록을 떠나 재림과 휴거를 논하는 자들
진리를 떠난 자들은 미혹된 이론들을 꺼내듭니다.
자신들은 그것이 진리라고 확신하지만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임의로 계시록을 해석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습니다.
계시록을 성경이 아닌 사사로운 것들에 의지해서 그 권위를 한 없이 추락시킵니다.
이들의 특징은 계시록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상한 이론들을 가져다가 미혹합니다.
① 절기를 통해서 계시록을 짜맞추려고 합니다.
② 이상한 징조들(혜성, 지진, 질병, 경제적 징조)이 있으면 그것으로 휴거의 징조로 몰아갑니다.
③ 누군가 환상이나 예언, 감동을 받았다하면 그것으로 계시록을 해석하려 합니다.
이런 것들이 계시록 해석의 확실한 지침서가 될까요?
*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된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후1:21)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이나 <절기>, <일월성신의 자연적 법칙> 등은 계시록과 전혀 무관합니다.
재림의 징조가 되지 못합니다.
혹 어떤 자들이 이런 미혹을 해도 놀라지 마십시요.
그들의 현란하지만 <사사로운 생각들은> 성령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만을 붙들기 바랍니다.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 환난을 이겨내는 자는 누구인가? (0) | 2015.06.14 |
---|---|
천체의 자연법칙은 재림의 징조가 될 수 있는가? (0) | 2015.06.08 |
광야 (0) | 2015.05.29 |
무천년 신학의 허상 (0) | 2015.05.27 |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 (0) | 2015.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