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받을 면류관을 현재적으로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무엇일까요?
짧은 지혜로 보니 그것은 훈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장군들의 복장을 보면 수십 가지 뺏지들이 보입니다.
장군이 될 때까지 삶의 흔적들이 작은 뺏지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훈장은 일반인들도 나라를 위해 혹은 지역 사회를 위해 흘린 피와 흔적을 보여줍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도 주님 앞에 설 때 지상의 모든 흔적을 면류관으로 드러납니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많은 면류관을 쓰고 있습니다.
*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계19:12)
지상의 삶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지상의 흔적들은 너무도 존귀합니다.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계21:24)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계21:26)
이 땅에서 받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내주는 장차 올 세상에서의 모든 영광을 결정하게 만듭니다.
성령을 따라 갔던 모든 일들이 장차 하늘에서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흔적과 면류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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