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드라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나면서부터 걸어본적이 없던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행14:8).
열심히 복음을 전하던 바울의 눈에 앉은뱅이가 보였습니다.
누가는 이 사실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행14:9)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복음에 대한 반응이 먼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서 죄사함을 주시고 성령을 주심으로 거룩하게 하셨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런 믿음이 보였을 때 바울은 즉시 선포합니다.
앉은뱅이로 하여금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명합니다(행14:10).
복음안에서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지 않는 곳에는 치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야 맞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의 죽으심이 있는 곳에서 온갖 죄로 인하여 발생한 산물들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많은 치유들 역시 하나님을 믿는 근거로 나타난 것입니다.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은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을 믿는 것으로 구약이나 신약 모든 성도들이 믿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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