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대한 이해는 곧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바로 아는 척도를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일하심을 오순절로 보려 합니다.
그 이전까지 성령은 무엇을 하였는가에 대해 대충 넘기려 합니다.
창조부터 인류는 성령의 일하심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했습니다.
구약 백성들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불신자들에게도 성령의 일반은총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구약 백성들은 성령의 일하심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오순절 날 임한 성령은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구약 백성들 가운데서 일하던 성령님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와 누가는 그 성령님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사42:1)
* ...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눅12:18)
내 영은 곧 하나님의 성령입니다.
때로는 아버지의 성령으로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이 성령을 보혜사라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보낼 성령은 또 다른 보혜사입니다.
구약성경을 아버지의 성령과 함께 읽게 되면 비로소 눈이 열립니다.
왜 구약의 많은 성도들이 성령의 임재를 간구했는지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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