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쉬운 문제를 어처구니없이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학자들은 지금 이 땅에 예수님이 다시 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초림의 성육신과 더불어 오순절 성령으로 다시 왔다고 한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요14:28)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승천했음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그 후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했습니다(행1:11).
언제 다시 오실까요?
성경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재림>의 시간이라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신학자들이 위의 구절을 가지고 오순절날 다시 왔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이 오순절날 보혜사 성령으로 왔다고 주장한다면 양태론에 해당됩니다.
예수님이 보낸 보혜사 성령과 예수님은 동일한 존재가 아닙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를 지정합니다.
그 때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이 계신 곳에 함께 하게 됩니다.
곧 재림의 때입니다.
*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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