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게아 교회는 여러 가지 책망을 받습니다.
그들의 신앙 상태를 한 마디로 미지근하다고 표현합니다.
*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3:16)
미지근한 신앙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왜 이런 신앙을 토하여 버린다고 경고할까요?
토하여 버린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토한다는 말을 무서운 표현법으로 묘사합니다.
토한다는 말은 입 속에서 삼키지 못하고 내 뱉는 모욕적인 표현입니다.
특별히 이 말 속에는 심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따르지 않았기에 멸망받음을 의미합니다.
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18:25, 20:22)
② ...너희는 내가 너희 가운데 보내는 칼 아래서 마시며, 취하여 토하고, 엎드려져,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라 하셨느니라(렘25:27)
교회가 어찌 토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구약 교회 역시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멸망받았던 애굽이나 가나안 풍습을 따르면,
역시 토함을 받습니다.
구원론에 있어서 토함을 받는 것은 구속의 은총에서 떨어지는 것이며,
성령이 떠나는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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