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이나 구약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논란이 됩니다.
글을 썼던 저자에게 혹은 그리스도에게 적용할지가 그렇습니다.
때로는 모두에게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아래 구절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달리셨을 때 사용했던 말씀입니다.
*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시31:5)
만일 그리스도에게만 적용하능하다면 속량이란 말씀이 건지셨다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윗으로 설정한다면 구속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구약속에서 구속을 바라보지 못하면 복음에 이르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이 구속을 받았다면 나머지 모든 이스라엘 역시 구속의 은총에 참여한 것입니다.
다윗도 예외 없이 참여한 것입니다.
*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사29:22)
* 야곱아...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사43:1)
다윗은 구체적으로 자신의 구속을 설명합니다.
*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의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롬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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