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학 2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본 행위언약

2024년 5월 14일 총신대학교 개혁신학연구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행위언약"이란주제로 죽산기념강좌를 열었다.몇 가지 관점에서 발제자들이 나와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총신원보 제 285호 참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김대웅 교수(구약신학)의 관점이다. "행위 언약의 역사가 최초의 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아담과 맺으신 행위언약이란단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얻는 것이라는 사실을 호세아 6장을통해 명확히 밝혔다. 행위 언약의 속성 두 가지, 영원한 생명과 불가피한 죽음,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의 하나 된 결속을 창조와 연관지어 이어 나갔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조호형 교수(신약신학)의 관점이다. "롬5:12-21을 통해 아담과 그리스도를 비교하며, 그리스도의 순..

6. 난해구절 2024.06.18

칭의와 성화의 관계

구원이 어디까지 가야만 온전히 이루어질까요? 개혁주의 신학은 칭의에서 구원의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한 번 의롭게 되면 성화가 더 이상 구원의 길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면 어떤 나쁜 짓을 해도 그 관계가 끊어지지 않은 것과 일맥상통 합니다. 성경은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까요? 구원이 칭의에서 다 완성되어 성화가 더 이상 어떤 영향도 줄 수 없을까요? 아니면 성화가 칭의에 영향을 주어 그 효력을 정지시킬까요? *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롬2:25) 바울 사도는 이방인 성도들에게 성화와 칭의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율법을 행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성..

8. 구원론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