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성령론 3

구약은 특별한 사람들의 역사인가?

구약을 연구하신 많은 신학자들이 이렇게 구별하려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두 가지 계층이 존재했다는 주장입니다. "구약에는 특별한 사람들 - 아브라함, 모세, 다윗 등 성경에 언급된 자들 - 만 성령을 받았고, 나머지 일반 성도들은 특별한 자들과는 다른 존재들로 성령을 받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구약을 해석해 온 것이 일관된 역사입니다. 특별한 자들과 일반 성도들의 신앙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구원론이 다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어느 목사님은 이 구절을 설교하면서 이것은 아브라함에게만 주신 명령이기에 여러분들과는 무관한 것이라 설명합..

8. 구원론 2023.11.24

개신교와 천주교의 성령받음 순서 비교

개신교와 천주교 가운데 누가 더 올바른 성령론을 간직할까요? 이것은 흥미로운 비교로 어느 쪽이 더 성경적인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천주교의 성령받음 순서 천주교는 성령받은 자들의 순서를 정합니다. 오순절날 모두 동일하게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1) 첫 번째 마리아 마리아가 제일 먼저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내주를 처음받은 자로 표현합니다. "지극히 거룩한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평생 동정인 마리아는 때가 찼을 때 성자와 성령의 파견으로 이루어진 최고의 걸작이다. 성령께서 그녀를 준비시키셨기에, 성부께서는 구원 계획에 따라 성자와 성령이 처음으로 인간들 가운에 머무르실 거처를 찾아내셨다"(p.312) 평가) 천주교는 구약성도들의 성령의 내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대다수의 개신교..

9. 성령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