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사망 4

생명책을 통한 심판(계20:11-15)

요한계시록을 다루다보면 종말론적 사건들과 더불어 어떻게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 과정과 결과도 제대로 보게 됩니다. 생명책에서 성도의 이름이 지워질 수 없다는 개혁주의 신학은 구원론의 한계를 보게 만듭니다. 올바른 구원관을 안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습니다. 언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며, 어떤 연유로 지워지는지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https://youtu.be/bRj1HkNh0-I

천년왕국과 어린양의 혼인잔치(계20:1-10)

난제 중의 난제로 남아 있는 천년왕국에 대한 이야기는 폭을 넓히면 이해가 쉽습니다. 1.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위해 존재한다. 2.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또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에서 펼쳐진다. 3. 특별히 가장 아름다운 장소인 새 예루살렘 성은 혼인잔치를 하는 주요 장소이며, 그곳에 성도들의 보좌들이 있으며, 성부와 성자 예수님의 보좌도 있다. 4. 사탄이 무저갱에 던져진 이유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은 이라고 하며 또 이라고도 한다. * 만국(계20:3) = 땅의 사방 백성(20:8) = 곡과 마곡(20:8) 5. 만국은 재림 후 여러 나라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집합체'이다(계21:26). 재림 후에는 두 부류의 만국(사람들..

에제싼(살아서)은 육체적 살아남인가, 부활인가? 영적인 깨어남인가?

오랫 동안 이란 한 단어 때문에 무천년주의와 전천년주의는 싸워왔습니다. 에제싼은 '살아나다(live)'는 의미를 지닙니다. ※ ...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에제산),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20:4)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에제산)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계20:5) 1. 영적으로 깨어남(살아남) - 무천년주의 어거스틴 이래로 무천년신학은 에제산을 영적으로 다시 살아남으로 해석합니다. 원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류가 구속을 통해 그의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뜻으로 봅니다. 무천년신학은 계시록 20장을 반복되는 구조로 보면서, '초림부터 재림..

5. 계시록토론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