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교수는 구원론의 핵심을 이루는 칭의에 대하여 두 가지 관점을 제시합니다.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입니다. 김교수는 이 두 가지 중에서 능동적 순종의 중요성이 간과되었음을 지적하고, 다시 회복되어야 할 중요한 교리로 정리했습니다. 16세기 곧 루터와 칼빈으로부터 17세기 신학자들까지 능동적 순종을 주장한 분들의 주장을 간략하게 묘사했고, 반대파에 대해서는 논지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합니다. 이 글은 김재성 교수가 "크리스찬 투데이"에 올린 "아담의 불순종과 예수님의 순종"이란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1. 칭의론의 기초가 된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해서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으로 구별하면서 칭의론의 기초로 삼았다."(머리말) 2. 아담 V 예수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