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최후 상태 - 신화(神化)인가? 천주교는 인간이 하나님이 되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죄를 짓기 전에 하는 상태로 존재하며, 하나님과 결합되었기에 신적존재에 가깝게 생각합니다. 신화(神化)는 '신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주교는 인간이 궁극적으로 신화 곧 하나님이 된다고 믿습니다. 이런 주장과는 달리 칼빈은 인간이 천사와 동등한 상태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주의 재림으로 부활된 성도는 어떤 상태가 될까요?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거룩한 상태에 있게 하시고, 영광 안에서 충만히 신화(神化) 하기로 정하셨다. 그러나 악마의 유혹으로 인간은 '하느님 없이, 하느님보다 앞서서, 하느님을 따르지 않고서 하느님처럼 되기를' 원하였다"(p.178) "그분은 우리를 하느님이 되게 하시려고 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