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의 저자 유석근 목사님은, 알이랑이 우리가 부르는 아리랑과 같다는 견해를 피력하면서 우리 민족이 창세기 11:29절에 나오는 욕단의 후손으로, 아브라함(유대인)과 더불어 또 하나의 선민이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저자분이 매우 박식한 듯 합니다. 언어학적으로 많이 노력한 것 같습니다. 한국민족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이스라엘과 더불어 재림의 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종말에 우리민족이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을 것이라 말합니다. 여기까지는 하나의 이론으로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습니다. 딱히 아니다거나 맞다거나 할 만한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펼치는데 근원이 되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계시록 7장의 인맞은 사람들이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