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이 어려운 것은 심판재앙들이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일정한 질서가 있으나 6인 재앙, 6대접 재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이해가 필요한 것은 제일 먼저 시작되는 인 재앙들입니다. 여섯째 인 재앙은 재림 때 발생되는 사건들과 악인들의 두려움을 표현했습니다. 어떤 자들은 여섯째 인 재앙 후 일곱 나팔 재앙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자들은 여섯째 인 재앙 후 '14만 4천을 인친다'(계7장)고 주장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계시록의 모든 재앙들과 기록들이 시간적 순서대로 진행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인 재앙은 여섯째 나팔과 여섯째 대접 재앙이 있은 후 발생합니다. 마태복음24:29-31과 계시록6:12-17절을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대환난의 날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