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서 '3번'에 걸쳐 이야기하는 부분은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완벽하게 전달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 이미 다루었던 '성부의 오심'(1:4,8, 4:8)을 저는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까지 연결'하였습니다. 오늘은 적그리스도의 두번째 이야기를, 3번에 걸쳐 그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고, 극적으로 회복된 후 그의 악한 성품이 드러나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그의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13:3) ②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가 나은 자니라(13:12) ③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